서울시가 기후동행카드로 20~30대 청년층을 겨냥한 혜택을 제공합니다. 현재는 사후 환급 방식으로 7월부터는 5만 원대로 충전 가능하며 서울버스, 지하철, 따릉이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서울시는 2월 26일부터 새로운 기후동행카드 청년 맞춤형 할인 혜택을 도입하여 대학생부터 사회 초년생까지의 19~34세 청년층에게 무제한 대중교통 이용을 5만 원대의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합니다.
기후동행카드 청년 할인
서울시가 추진 중인 기후동행카드 청년 맞춤형 할인 혜택에 대한 세부 내용이 공개되었습니다.
◆ 기후동행카드 청년 할인 지원 절차
할인 대상은 19세부터 34세까지의 청년으로, 이들은 서울버스, 지하철, 따릉이를 약 12% 할인된 가격인 5만 5천원(따릉이 미포함) 또는 5만 8천 원(따릉이 포함)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기후동행카드 청년 혜택
기후동행카드 시범사업 기간(2.26~6월) 동안 청년 할인 혜택은 사후 환급방식으로 적용됩니다.
2월 26일부터 6월 30일까지는 기존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하고 7월에는 별도의 환급신청을 통해 할인금액을 소급하여 받을 수 있습니다.
기후동행카드 환급 절차
세부 절차는 모바일카드는 별도 등록이 필요하지 않지만 실물카드는 사전 등록이 필요합니다.
사용 중인 카드를 티머니 홈페이지에 등록한 후 시범사업 기간에 6만원 대 권종을 이용한 뒤 7월에 티머니 홈페이지에서 환급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실물카드 사용 시 반드시 등록이 필요하며 모바일 및 실물카드를 모두 홈페이지에서 연령 인증 및 등록이 가능합니다.
기후동행카드 청년권
7월 이후부터는 5만원대 할인가격으로 충전이 가능한 청년권이 제공됩니다.
별도 출시되는 청년권종을 티머니 홈페이지에서 연령 인증 및 카드번호 등록을 마친 후 간편하게 충전할 수 있습니다.
1인 1카드 원칙이 적용되어 할인 대상자가 등록한 카드 중 하나에만 할인 혜택이 적용됩니다. 따라서 카드 등록 시 연령인증이 필요하며 등록정보는 지속적으로 관리 및 검증됩니다.
서울시는 현재 할인 적용을 위한 시스템을 개발 중이며 추가 정보 및 문의사항은 120 다산콜센터를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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