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의료비지원 우리동네 동물병원 신청방법 및 지원내용

 

 

 

강아지

 

안녕하세요. 우리나라 반려동물 인구가 1500만 명 시대를 넘어갔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 따르면 반려동물 1마리당 월평균 양육비용은 약 15만 원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했습니다. 몇몇 지자체에서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우리 동네 동물병원이라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지원기준

서울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개와 고양이를 기르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에 해당하는 취약계층입니다.

기준 중위소득 %	1인 가구	2인 가구	3인 가구	4인 가구	5인 가구	6인 가구
기준 중위소득	2,077,892	3,456,155	4,434,816	5,400,946	6,330,688	6,227,981
30% (생계급여수급기준)	623,368	1,036,846	1,330,445	1,620,289	1,899,206	2,168,394
40% (의료급여수급기준)	831,157	1,382,462	1,773,926	2,160,386	2,532,275	2,891,192
47% (주거급여수급기준)	976,609	1,624,393	2,084,363	2,538,453	2,975,423	3,397,151
50% (교육급여수급기준)	1,038,946	1,728,077	2,217,408	2,700,482	3,165,344	3,613,990

 

반려견은 동물등록된 경우에 한하며 미등록견은 등록 후 지원 가능하며 가구당 2마리까지 지원 가능합니다.

 

서울 동물복지 지원센터 바로가기

 

 

 

지원내용

필수진료로 항목으로 기초건강검진, 필수예방접종, 심장사상충 예방약으로 30만 원 상당을 금액을 지원하고 선택진료 항목으로 필수진료 중 발견된 질병에 대한 치료비 또는 중성화 수술비로 20만 원 이내로 지원됩니다.

 

진료비는 해당 지자체와 우리 동네 동물병원에서 지원하며 과도한 진료를 막기 위해 필수진료의 경우 본인부담금이 5천 원에서 1만 원까지 발생하고 선택진료 시 20만 원을 초과하는 금액은 보호자가 부담하게 되며 단순 미용이나 영양제 등의 처방은 지원되지 않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고양이와 강아지

 

신청방법

주소지 관할 자치구에서 지정한 우리 동네 동물병에 방문하여 신청서 작성 후 진료하시면 됩니다. 준비물은 신분증과 수급자증명서 또는 차상위 계층 확인서, 3개월 이내 발급된 한부모가족 증명서입니다.

 

신청기간은 2023년 12월 10일까지 이지만 예산 소진 시 조기마감 될 수 있으니 미리 알아보시고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증명서는 관할 주민센터 또는 복지로, 정부 24 홈페이지에서 발급 가능합니다.
 

'복지로' 증명서 발급 바로가기

'정부24' 증명서 발급 바로가기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있어서 반려동물의 건강은 매우 중요한 문제지만 의료비가 부담되는 것도 사실입니다. 반려동물 의료비 지원 프로그램은 이런 상황에서 시민들이 동물의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좋은 제도입니다.

 

현재는 서울, 경기, 대전 지역에서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정확한 지원지역 확인은 해당 지역의 시/국/구청에 문의해서 확인해 보셔야 합니다. 해당 지원 프로그램이 하루빨리 전국으로 모든 반려인들에게도 지원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지원 대상에 포함되는 반려인들은 이 제도를 잘 활용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반려동물과 함께 살아가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