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안전 도우미] 678명 채용. 모집 대상 및 지원 요건

안녕하세요. 오늘은 서울 지하철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소식을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서울교통공사가 '안전도우미' 678명을 추가 채용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승객의 안전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도움이 되고자 하는 분들의 지원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제 함께 자세한 내용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서울지하철 안전도우미

서울 지하철의 안전도우미 모집 공지

서울교통공사는 5일부터 출근 및 저녁 시간대를 중심으로 '지하철 안전도우미'를 모집합니다. 이 프로그램은 서울시의 '약자와의 동행'을 반영한 「2023년 서울동행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출근 시간대 주요 지하철역에서는 '혼잡도우미' 141명이 승객 이동 안내 및 안전사고 예방 업무를 담당하고 저녁 시간대에는 '취약시간 도우미' 537명이 지하철 역사 순찰 및 안전 확보 업무를 담당하게 됩니다.

 

 

 

모집 대상 및 지원 요건 확인

안전도우미로 지원하려는 분들은 만 18세 이상의 근로 능력이 있는 서울시민이어야 합니다. 또한 실업자이거나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 노숙인이나 쪽방 주민 등 특정 지위에 있는 분들이 해당 대상입니다. 가족 합산 재산이 4억 원 이하이며 생계급여나 실업급여 수급 중인 분들은 지원이 불가능합니다. 지원자들은 공사 누리집 또는 방문 접수를 통해 지원서를 제출할 수 있습니다.

 

 

안전도우미 배치 주요 역사

호선	역수	역명
1호선	2역	서울역, 시청역
2호선	11역	강남역, 건대입구역, 교대역, 사당역, 서울대입구역, 시청역, 신도림역, 신림역, 합정역, 홍대입구역, 잠실역
3호선	2역	교대역, 종로3가역
4호선	4역	사당역,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서울역, 충무로역
5호선	2역	군자역, 청호역
6호선	1역	합정역
7호선	2역	가산디지털단지역, 고속터미널역

 

접수 기간 및 근무 조건

지원서 접수 기간은 7월 5일부터 7월 12일까지로 1주일간이며 누리집 접수는 언제나 가능하고 방문 접수는 평일 9시부터 18시까지 가능합니다. 채용 과정은 서류심사와 면접시험으로 진행되며 8월 중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추가로 모집되는 '혼잡도우미'는 서울 지하철 주요 24개 혼잡역에서 '취약시간 도우미'는 공사 구간의 모든 서울 지하철 역에서 근무하게 됩니다. 근무 기간은 8월 22일부터 12월 18일까지이며 혼잡도우미의 근무시간은 출근 시간을 30분 늦추고 일 근무시간을 4시간 30분으로 조정하여 근무자의 부담을 줄이고 지급 임금을 늘렸습니다.

 

 

 

서울 지하철 '안전도우미' 678명 추가 채용 소식을 알려드렸습니다. 서울교통공사는 승객의 안전을 위해 출근 시간대와 저녁 시간대에 안전도우미를 채용하여 업무를 수행할 예정입니다. 많은 분들의 참여와 지원을 바라며 서울 지하철의 안전을 함께 지켜나가는 노력에 동참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