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 자율주행택시 서비스 시범 운영 무료이용

서울시가 오는 8월부터 강남 일대에서 심야 자율주행택시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심야 자율주행택시 서비스는 7월부터 시범 운영을 시작하고 8월부터는 3대 이상의 전기차 자율주행택시를 도입할 예정입니다.

 

 

세계에서 세 번째로 실시되는 심야 자율주행택시 서비스로 인해 서울의 도심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수단을 제공받게 됩니다.

 

 

 심야 자율주행택시 시범 운영

서울시는 지난해 12월 자율주행차량에 대한 법률 개정을 통해 자율주행택시 면허 권한이 국토교통부 장관에서 시·도지사로 이관되었습니다.

 

이에 따라오는 7월부터는 심야 자율주행택시 서비스의 시범 운영이 시작되며 강남 일대에서 자율주행택시가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수단으로 제공될 예정입니다.

 

 

 심야 자율주행택시 운영 시간

심야 자율주행택시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11시부터 다음 날 오전 4시까지 운행될 예정인데요.

 

서울시는 'TAP!'이라는 서울의 자율주행 전용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호출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심야 자율주행택시는 초기에 무료로 제공될 예정이며 일정 기간 이후에는 유료로 전환됩니다.

 

 심야 자율주행택시 운영 지역

현재 서울의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는 상암·강남·청계천·청와대·여의도 등 6곳인데요.안전성을 고려하여 자율주행 기술이 완벽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시범 운전자가 함께 탑승하게 됩니다.

 

이후 서울시는 24시간 자율주행택시 운행 체계를 구축하고 다른 지역으로도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심야 자율주행 택시와 자율주행 버스 등을 통해 교통 혼잡과 안전 문제를 해결하고 시민들에게 더 나은 생활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은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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