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심귀갓길사업 : 골목을 안전하게
안녕하세요. 오늘은 안심귀갓길사업에 대해 소개합니다. 강동구에서 위치가 표시된 엠블럼, LED 표지판등이 조성되어 밝게 달라진 골목길 보여주었는데요. 기존에도 안심귀갓길 사업은 진행 중이었으나 초창기 설치된 시설이 노후화되고 눈에 잘 띄지 않거나 작동이 안 하는 여러 가지 문제점이 있었습니다.
최근에 강력범죄가 크게 이슈되고 있어서인지 안심귀갓길사업을 정비하는 모양새인데요. 실제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개선이 되고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전문가와 강동경찰서 및 주민들로 구성된 조사단이 꾸려져 문제점을 발견하기 위해 현장 조사를 진행하고 개선을 시도하였는데요. 천호3동 성안로 27길 일대와 천호1동 구천면로 64길 일대를 시작으로 하여 최근 둔촌2동 천호대로 188길 일대 여성안심귀갓길에 강동형 안심귀갓길 디자인을 적용했습니다.
안심귀가 사업확장
앞으로 길동시장과 성내동 등 더 많은 지역으로 추가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는데요. 눈에 띄게 개선된 부분은 알아보기 쉬운 엠블럼과 LED 위치 안내판입니다. 범죄의 성격은 다르지만 최근 묻지마 범죄가 여러 차례 방생하여 국민의 안전과 치안에 대한 관심이 상당히 뜨겁습니다. 범죄예방의 관심이 높아진 상황에서 국가와 각 지자체는 여러 범죄상황에 대비하기 위하여 치안에 힘을 쓰는 모습인데요.
안심귀갓길 사업의 일환으로 골목길에 사용된 엠블럼은 밝은 색상의 디자인으로 가시성은 상당히 좋아보입니다. 엠블럼에 현재 위치가 안내되어 있는데요. 기존에는 인근 건물로 위치를 설명했었어야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CCTV 역할만 했던 시설물에는 스마트폴도 도입이 되었는데요. 사각지대를 없애주는 효과가 있을 것 같습니다.
또 비상벨과 신고 위치 안내 표시등에도 LED 조명을 도입하여 효율과 가시성을 높이고 외진 벽에는 반사 시트를 부착하고 건물 사이에는 가로막을 설치하여 범죄의 사각지대를 없앴습니다. 다양한 인원으로 구성된 조사단이 실제 현장을 돌며 여러 가지 개선상을 찾아내고 적용한 점은 고무적인 일입니다.
안심귀가 사업의 역활
국가는 국민의 안전을 보호할 의무가 있는 만큼 앞으로도 꾸준히 개선사항을 찾고 적용해야 하고 더 중요한 것은 전담부서에서 관리를 철저히 하는 것입니다. 보여주기식 사업이 아닌 안심하고 거리를 다닐 수 있는 거리가 되도록 유지, 관리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요즘 들어 우리 사회는 안전에 대한 불안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 대낮에 발생한 칼부림 사건과 같은 사례는 우리의 안전에 대한 심각한 우려를 일깨우며 뉴스를 통해 듣게 되면 안타까운 희생자들의 모습을 떠올리게 됩니다.
안심귀가 앱
최근 증가하는 무차별 범죄와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안심이 앱'의 기능을 강화하고 안전 귀가를 적극적으로 지원합니다.
안심이 앱은 서울시가 제공하는 앱으로 이용 시민 주변의 CCTV를 실시간으로 확인하여 범죄나 사고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이 서비스는 25개 자치구 CCTV관제센터와 스마트 CCTV 8만여 대를 연결하여 긴급신고 대응, 실시간 귀가모니터링 등 안전 귀가를 지원하며 위급한 상황에서는 경찰 현장출동도 가능합니다.
안심이 앱은 2017년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2018년 10월부터 서울시 전역에서 안심귀가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용률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제 서울에 사는 누구나 안심이 앱을 스마트폰에 내려받아 긴급신고, 귀가모니터링, 안심귀가택시, 안심귀가스카우트 예약 등 다양한 안전 귀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 긴급신고 음성 안내 추가 (9월부터)
안심이 앱으로 긴급신고를 하면 이제 "긴급신고가 접수되었습니다. 경찰관을 연결 중입니다"라는 음성 안내가 송출됩니다. 이전에는 사이렌이나 진동만 울렸던 방식에 음성 안내를 추가함으로써 주변에 위기 상황을 알림으로써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위급한 상황에서도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돕는 것입니다.
○ 방범비상벨 위치 확인 (11월부터)
11월부터는 안심이 앱에서 서울 전역에 있는 2만3천여 개의 '방범비상벨' 위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용자는 안심이 앱 내 '안심시설' 메뉴에서 가장 가까운 비상벨 위치를 확인할 수 있고, 비상벨을 누르면 자치구 CCTV 관제센터에서 상황을 파악하고 경찰과 협업하여 출동을 지원합니다.
○ 안심경로 및 영상관제 서비스 (12월부터)
12월에는 긴급신고가 다수 발생한 위험지역을 피하고 안심시설이 있는 보행로로 안내해주는 '안전지도' 서비스와 스토킹 피해자를 위한 영상관제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관심에서 밀려났던 노후된 안심귀갓길 사업이 이번 강동구의 안심귀갓길 개선사업을 시작으로 더 많은 자치구에서 시민안전에 관심을 기울이고 개선하여 발전해 나갔으면 하는 바랍입니다. 앞으로도 안전한 골목길 정책을 통해 더 많은 지역에서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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