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나루역 러너스테이션이 개관했습니다. 여의나루역 러너스테이션 시설은 지하철 역사 내에 위치해 물품보관함, 탈의실, 파우더룸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운동화만 있으면 언제든지 달릴 수 있는데요.
여의나루역 러너스테이션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여의나루역 러너스테이션은 자세교정을 도와줄 '미디어보드'와 다양한 러닝 클래스,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어 러너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데요.
2개 층(B1층~M1층)의 일부 공간을 활용해 조성되었습니다. 시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물품보관함 58개(M1층 42개, B1층 16개)와 탈의실을 설치하여 퇴근길이나 특별한 준비 없이도 러닝을 즐길 수 있습니다.
물품보관함 이용요금 확인하기
러너스테이션 러너스 베이스캠프
여의나루역 러너스테이션의 B1층 '러너스 베이스캠프'에는 탈의실과 파우더룸이 있어 직장인이나 타 지역에서 여의도를 방문한 러너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러너스 베이스캠프에는 미디어보드가 설치되어 있어서 스트레칭, 러닝 자세, 러닝 용어 등 안전한 러닝을 위한 디지털 코칭과 여의나루 인근의 러닝 코스 정보를 제공합니다.
그리고 러너스 베이스캠프에서는 다양한 러닝 관련 체험도 가능한데요.
신발 소독·살균기를 통해 운동화를 쾌적하게 유지할 수 있고 전시된 러닝화를 신어보거나 인바디 기계를 통해 신체 상태를 체크할 수도 있습니다.
6월 말까지는 전문 코치에게 러닝 자세 교정을 받을 수 있으며 무동력 트레드밀에서 코칭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됩니다.
러너스테이션 전문 러닝 프로그램
여의나루역 러너스테이션은 전문 러닝 프로그램도 6월 말까지 진행됩니다. 스포츠 브랜드 소속 코치들이 참여하는 '요일별 러닝 클래스', '주말 어린이 러닝 클래스', '4주 완성 PB(Personal Best) 클래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는데요.
자세한 내용과 신청 방법은 '런플'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M1층에서는 긴 미디어보드를 통해 여의도 한강공원의 날씨, 서울시 주최 러닝 정보, 러너스테이션 홍보 영상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여의나루역 2번 출구는 러너들을 위한 포토존으로 꾸며져 있어 러닝의 시작과 끝을 기념하는 사진 촬영이 가능합니다.
러너스테이션 이벤트
러너스테이션 개관을 기념하여 시민들을 위한 깜짝 이벤트도 진행됩니다.
개장 후 첫 주말인 25일~26일에는 베이스캠프에서 룰렛 이벤트가 열리며 해치인형과 수건, 러닝복 해치키링 등의 경품이 제공됩니다.
그리고 21일부터 6월 20일까지 여의도 한강공원 둘레길 8.4㎞를 완주한 시민들에게는 '손목닥터 9988' 1,000포인트가 제공되는데요.
이번 여의나루역 러너스테이션을 시작으로 자양역, 뚝섬역, 신당역, 시청역, 문정역 등에도 유사한 펀스테이션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자양역은 휴식역, 뚝섬역은 다목적 운동공간, 신당역은 복합문화공간, 시청역은 환기시설이 정비된 공간, 문정역은 어른들의 놀이터로 각각 특화된 시설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여의나루역 러너스테이션은 러닝을 사랑하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편의시설과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데요. 많은 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혜택을 누리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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