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신용품 휴대용 안심벨 '헬프미' 무료신청 하세요

서울시에서 휴대용 비상벨 '지키미'의 후속 사업으로 2023년 8월 '헬프미'라는 새 이름과 함께 휴대용 안심벨을 총 5만 명의 시민들에게 보급할 합니다.

휴대용 안심벨 헬프미 (출처 : 서울시)

■ 헬프미 보급 대상

서울시는 이번 '헬프미' 안심벨 보급을 통해 지원 대상을 크게 확대했습니다.

● 가정폭력, 스토킹 등 범죄피해자
● 사회안전약자(어르신, 청소년, 장애인 등)
● 범죄취약계층(심야 택시 운전기사, 재가요양보호사 등)

* 서울시에 소재한 직장에 재직 중이거나 학교에 재학 중인 서울시 생활권자 포함.

헬프미 앞,뒤 (출처 : 서울시)

■ 헬프미 문의처

헬프미’는 8월 5일부터 8월 16일까지 서울시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 서울시 누리집

서울특별시 - 동행·매력 특별시 서울

■ 헬프미 안심벨 보급

● 신청 기간 : 2023년 8월 5일부터 8월 16일까지
● 신청 방법 : 서울시 누리집을 통해 신청
● 보급 방식 : 택배 발송
● 문의 및 상담 : 전용 콜센터 운영

■ 헬프미 안심벨 장점

● 디자인 및 사용방법 개선
지난해 '지키미' 사업 당시의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반영해 디자인과 사용방법 등을 대폭 개선했습니다.

주 수요층인 2030여성들의 선호에 맞춰 '해치와 소울프렌즈' 캐릭터를 활용한 가방 키링 형태로 제작 중입니다.

● 긴급신고 기능
헬프미는 서울시가 운영하는 안심이 앱과 연동되어 긴급신고가 가능합니다.

외출 중 긴급상황 발생 시 '긴급신고' 버튼을 누르면 기기에서 경고음이 나오고 5초 후 자치구 CCTV 관제센터로 신고 내용이 접수됩니다.
* 안심이 앱에서 무음신고 설정 가능

● 신고 후 즉시 조치
자치구 관제센터에서는 발생 위치 및 인근 CCTV를 통해 상황을 확인한 후 관제센터 내에 상주하고 있는 경찰이 인근 순찰자에 출동을 요청하는 등 즉시 조치를 취합니다.

안심이 앱에서 미리 지정한 보호자(최대 5명)에게 현재 위치와 구조요청 내용이 문자메시지로 발송됩니다.

■ 헬프미 법적 근거 마련

헬프미 안심벨 보급을 위해 지난 5월 '서울특별시 사회안전약자 등 범죄피해 예방 지원 조례'를 제정해 지원 대상 확대의 법적 근거도 마련했습니다.

헬프미 보급 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을 강화하고 범죄피해 예방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