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신속하고 체계적인 재개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2024년 첫 재개발 후보지 6곳을 공개했습니다. 이번에 선정된 구역은 '신통기획' 대상지 5곳과 '공공 재개발' 1곳으로 구성되었으며 반지하주택 비율과 노후도 등을 고려하였는데요. 선정구역 알아보겠습니다.
재개발 후보지 선정 구역
서울시는 재개발 후보지 선정위원회를 개최하여 재개발 후보지 6곳을 선정했습니다.
신통기획 대상지 5곳
● 총 57곳 중 5곳이 추가 선정되어 총 구역수는 57곳.
● 도로 및 기반시설 통합 마스터플랜을 통한 정비계획 수립 예정.
★ 신동기획 선정구역 ★
공공 재개발 대상지 1곳
● 노후도 및 반지하주택 비율 등을 고려한 기반시설 열악 지역.
● 주민동의율 높고 반대동의율 거의 없는 곳으로 선정.
★ 주택 재개발 후보지 6곳
연번 | 자치구 | 구역명 | 현황 | 구역면적 |
1 | 구로 | 개봉동 49일대 | 제2종(7)3종 | 54,947 |
2 | 구로 | 오류동 4일대 | 제1종 제2종 | 53,1077 |
3 | 금천 | 독산동 1036일대 | 제2종(7), 제2종 준주거 | 79,036 |
4 | 금천 | 독산동 1072일대 | 제2종(7) | 81,663 |
5 | 관악 | 신림동 650일대 | 제1종, 제2종(7) | 92,041 |
6 | 도봉 | 창동 470일대(공공재개발) | 제1종, 제2종(7) | 135,145 |
재개발 후보지 선정 기준
재개발 대상지는 노후도 및 반지하주택 비율이 높아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지역이며 주민동의율이 높은 지역이 선정되었는데요. 반대동의율이 거의 없어 거주민 분들의 추진의지가 높은 지역입니다.
재개발 추진 일정
후보지로 선정된 구역은 올해 상반기부터 정비계획을 수립할 예정인데요.
● 상반기부터 정비계획 및 신통기획 수립용역 착수.
● 주민의견 수렴 및 정비계획 수립 진행 예정.
● 투기방지대책 적용으로 '권리산정기준일'을 '자치구청장 후보지 추천일'로 적용.
● 향후 토지거래허가구역 및 건축허가제한구역도 예정.
서울시는 이번 재개발 후보지 선정으로 도심 환경을 개선하고 주거 환경을 향상할 계획이며 지속적인 주민 참여와 소통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도시 발전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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