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형 가사서비스 가정지원 강화 가사지원 받으세요
서울시가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육아와 가사노동에 지친 가정을 도와주는 '서울형 가사서비스'를 더욱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형 가사서비스는 임산부, 맞벌이 가정, 다자녀 가정을 대상으로 집안일을 무료로 도와주는 프로그램으로 올해에는 이용 가구와 지원 횟수를 각각 1만 가구, 10회로 늘리면서 일·생활 균형을 더욱 강조할 계획입니다.
서울형 가사서비스 혜택
서울형 가사서비스는 안전한 출산에 집중하고 맞벌이와 다자녀 가정은 아이와 더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가사관리사가 집안일을 도와주는 서비스입니다.
작년에 시작된 이 서비스는 6천여 가구가 이용하였으며 이를 토대로 올해는 횟수를 10회로 늘려 1만 가구에 제공할 예정입니다.
서울형 가사서비스 지원 대상
지원 대상은 중위소득 150% 이하의 임산부, 맞벌이 가정, 다자녀 가정으로 총 10,000 가구입니다.
또한 가족의 장애나 질병 등으로 가족 돌봄 공백이 발생한 경우에는 우선적으로 지원할 계획입니다.
임산부 : 임신 중이거나 출산 후 1년 이내
맞벌이 : 부부 모두 주 20시간 이상 근로
서울형 가사서비스 신청자격 |
서울거준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 |
임신 중이거나 출산 후 1년 이내인 경우 |
부부 모두 주 20시간 이상 근로하는 경우 |
모집일 기준 미성년 자녀 2명 이상인 경우 |
서울형 가사서비스 신청 방법
서울시는 76억 원을 투입하여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이 서비스를 확대하고 수시로 2월 21일부터 6월 30일까지 약 4개월간 서비스 신청을 받습니다.
온라인 서비스 신청 | 이용자 |
신청자 자격심사 및 이용자 선정 | 동주민센터/자치구 |
가사관리사 매칭 및 가사서비스 제공 | 서비스 운영업체 |
서비스 이용 및 만족도 조가 | 이용자 |
서울거주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인 가구는 서울시 가족센터 누리집 또는 서울형 가사서비스 누리집에서 온라인 신청할 수 있으며 서비스 이용은 3월부터 시작됩니다.
서울형 가사서비스 이용 안내
서비스는 총 10회로 제공되며 사용자에게는 무료로 제공됩니다. 서비스 이용은 희망일로부터 11월 말까지 사용해야 하며 선정된 가구에는 서비스 제공일로부터 최소 3일 전까지 희망일 변경이 가능합니다.
가사서비스는 평일과 토요일 오전에만 제공되며 특정 서비스는 제공되지 않습니다.
서울형 가사서비스 계획
시는 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고용노동부 인증을 받은 가사서비스 업체 7개사를 선정했으며 질 높은 서비스를 위해 가사관리사 대상 직무교육 및 CS교육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서울시는 가정의 부담을 덜어주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와 같은 노력이 지속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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