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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관광

가을여행 단풍명소 추천 태화산 [마곡사]

by 돈가방_money bag 2023. 10.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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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올가을 가을여행으로 단풍명소 추천지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충남에 태화산에 위치한 마곡사인데요. 함께 알아볼까요.

 

마곡사

 

 

마곡사

충남 공주시 사곡면 운암리 태화산 동쪽 산허리에 있는 사찰로 대한불교조계종 제6교구 본사로 세계유산에 등재되어 있으며 마곡사 일원은 충남 기념물 제192호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마곡사

 

마곡사는 640년  백제 무왕 때 신라의 고승 자장율사가 창건한 것으로 전해지며 고려 명종 때인 1172년 보조국사가 중수하고 범일 대사가 재건하였다고 합니다.

마곡사
마곡사

 

 

마곡사

 

 

대웅보전

대웅보전

 

싸리나무 기둥 안고 돌면 아들을 낳는다는 설화가 있는데요. 사람이 죽어서 저승에 가면 염라대왕이 '그대는 마곡사 싸리나무 기둥을 몇 번이나 돌았느냐'라고 묻는다고 합니다. 그 이유가 많이 돌수록 극락길이 가깝기 때문이라는데요. 이생에서 아들이 없는 사람에게는 마곡사의 싸리나무 기둥을 안고 돌면 아들을 낳는다고 일렀다고 합니다.

 


 

대광보전

대광보전

 

대광보전은 마곡사의 중심 법당으로 보물 제802호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대광보전에는 '삿자리를 짠 앉은뱅이' 전설이 있는데요. 앉은뱅이가 부처님께 고양 올릴 삿자리를 짜면서 걷게 해 달라는 100일 동안의 기도 끝에 느낀 것은 첫째도, 둘째도 참회였는데요. 살아있는 자체에 감사하고 부처님의 자비를 회향하겠노 라고 다짐하고 부처님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다리를 끌고 기어가 가장 지극한 마음으로 절을 올리고 법당을 나왔는데 그도 의식하지 못한 채 걷고 있었다는 전설입니다.

 


 

영산전

영산전

 

현재 남아있는 마곡사 건물 중 가장 오래된 건물로 보물 제800호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영산전은 본래 석가모니 부처님께서 인도의 영축산에서 법화경을 설하시던 상시의 광경인 영산회상을 재현해 모신 곳으로 석가모니 부처님과 10대 제자, 16 나한 혹은 500 나한을 모시기도 합니다. 그러나 영산전에서는 한가운데에 과거칠불과 주위에 1000분의 부처님을 모셨습니다.

 


 

명부전

명부전

 

명부전은 죽음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해 보면서 그동안의 업장을 참회하고 소멸하는 기도처입니다.

1939년에 건립되었으며 지장보살님을 중앙 불단에 모시고 있으며 좌우에 불단을 만들어 저승의 심판관인 시왕님을 모셨습니다.

 


 

해탈문

해탈문

 

마곡사의 정문으로 충청남도문화재 자료 제66호로 지정되었으며 태화산 남쪽 기슭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 문을 지나면 부처님의 세계에 들어가게 되며 '해달을 하겠다'는 원력을 갖게 된다고 합니다.

 


 

천왕문

천왕문

 

마곡사의 정문으로 충청남도문화재 자료 제62호로 지정되었으며 태화산 남쪽 기슭에 있는 마곡사의 두 번째 문입니다. 건립 연대는 알 수 없으며 내부에 걸린 편액에는 '1910년 6월에 중수하였다'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오층석탑

오층석탑

 

대광보전 앞에 위치한 오층석탑은 보물 제799호로 일명 다보탑 또는 금탑이라고 부릅니다. 오층석탑에는 나라의 기근을 3일간 막을 수 있다는 전설도 전해 내려오고 있습니다.

 


 

마곡사 현판

마곡사현판

 

마곡사 현판은 근대 서화가인 해강 김규진의 글씨로 모든 서법에 자유롭고 특히 대필서가 당대 독보적인 인물이었다고 합니다. 현판양족을 초화와 화훼로 꾸미고 초서로 썼습니다.

 

대광보전 현판

대광보전현판

 

시문서화 서절로 꼽히던 표암 강세황의 글씨로 글씨체는 약간 흘림체로 힘이 있고 유려합니다.

 

심검당 현판

김검당현판

 

심검당 현판은 정조 연간에 청백한 관리로 이름난 송하 조윤형의 글씨로 청빈한 그의 인품을 보여주듯 굵직하면서도 날카로움 느낌입니다.

 

영산전 현판

영산전현판

 

연산전 현판은 세조가 마곡사에 들러 쓴 현판이라고 '마곡사 사적입안'에 기록되어 있으며 실제 현판에는 '세조어필'이라고 쓰여 있다고 합니다.

 


 

마곡사와 김구선생

마곡사

 

마곡사에는 백범 김구 선생이 머물다 간 백범당이라는 건물이 있고 그 옆으로는 여러 동지들과 이곳을 찾아와 시념식수를 한 향나무가 아직도 자라고 있다고 합니다. 백범당에는 백범선생의 진영과 1946년 마곡사를 방문했을 때 마을 사람들과 함께 찍은 사진이 걸려 있는데 백범 선생 뒤로는 왼쪽에 완장을 찬 좌익이 서있고 오른쪽에는 넥타이를 맨 우익이 서있다고 합니다.

 

김구

 


 

태화선원

태화선원

 

마곡사에 들어서서 해탈문과 천왕문 사이에 왼쪽으로 담장을 둘러친 곳이 있고 그곳에 오래된 전각이 있는데 이를 영산전이라고 합니다. 그 앞으로는 흥성루라는 누각이 있고 그 옆으로 디듯자 형의 전통건물이 있는데 이것이 바로 태화선원입니다.

 

 

 

주소 : 충남 공주시 마곡사로 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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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곡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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