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공공급식 품질과 안정성 강화.

 

 

 
 
안녕하세요. 오늘은 서울시 공공급식 개편안에 대해서 소개해 드립니다. 서울시는 어린이집 급식의 품질과 안전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공공급식 체계를 개편안을 발표했는데요.

이 공공급식 개편의 핵심 목표는 아이들의 밥상을 더 안전하고 건강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주요 변경 사항이 어떤건지 함께 알아보실까요.
 

 

공적집하 공급체계로 전환

서울시는 지금까지 각 자치구와 연계하여 농산물을 직거래하는 '도농상생 공공급식 사업'을 진행해왔습니다.

그러나 이 방식으로는 각 자치구마다 식재료 품질과 가격의 편차가 발생하고 다양한 식재료를 공급하기 어려웠습니다.
 

이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급체계를 공적인 기관 아래에서 관리하고 한 곳에서 모아 공급하는 방식으로 전환합니다.

 

이를 통해 어린이집들이 품질과 가격에 일관성을 유지하면서도 다양한 식재료를 공급받을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전국 친환경농가 공급 확대

서울시는 공급되는 식재료를 더욱 품질 좋고 안전한 것으로 확보하기 위해 현재 1,162개 산지농가만이 참여하던 식재료 공급을 전국 5만여 개의 친환경 농가로 크게 확대합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어린이집 급식에 참여하는 농가가 다양해지고 품질 좋은 식재료를 더욱 확보할 수 있을 것입니다.

 

 
공공급식체계 개편안
1. 공적집하 공급체계 : 농사산물 등을 공적인 관리하에 한곳으로 모았다가 공급하는 체계
2. 전국 친환경농가 공급 기회 부여
3. 품질향상 및 안전한 식재료 공급

 

 

 

 

품질과 안전성 강화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 공급되는 식재료에 대한 품질과 안전성을 강화합니다. 이를 위해 공급된 식재료에 대한 표본검사를 확대하고, 생산자별 및 품목별 전수검사를 실시합니다. 또한 방사능 검사와 식중독 예방을 위한 안전망을 구축하여 어린이들의 먹거리 안전을 더욱 강화할 예정입니다.
 

 

참여 자치구와 시설 확대

서울시는 어린이집 급식에 참여하는 자치구 수를 현재 12개에서 전체 자치구인 25개로 늘리고, 시설 참여율을 65%에서 80%로 높여 친환경 농가의 참여 기회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어린이집에서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을 제공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개편을 통해 서울시는 어린이집 급식의 품질과 안전성을 향상시켜 우리 미래세대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합니다. 어린이들의 먹거리 안전과 건강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고, 공공급식 체계를 더욱 효율적으로 운영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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