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금 수령. 퇴직금 많이 받는 5가지 방법

 

 

 

 

안녕하세요. 오늘은 퇴직금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퇴직금이란 근로자가 퇴직할 때 받는 보상으로 일정 근로기간을 채우고 퇴직하는 경우에 지급되는 금액입니다. 이직할 때 혹은 은퇴할 때 받게 되는 퇴직금을 최대화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퇴직금

 

퇴직금 많이 받는 벙법

1. 퇴사하는 달

퇴직금은 근속 기간과 평균 임금에 따라 결정됩니다. 따라서 퇴사 시점을 최적화하여 퇴직금을 최대화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4월까지 만근 후 퇴사하면 2월이 짧기 때문에 3개월 평균 일수가 가장 적어집니다. 또한 연봉 인상 후 3개월 근무 후 퇴사하면 인상된 월급으로 계산되기 때문에 평균 임금이 가장 높아집니다. 퇴사 시기를 신중하게 선택하여 퇴직금을 최대한 높일 수 있는 방법을 고려해 보세요.

 

2. 퇴사하는 요일

일주일에 근무하는 시간과 휴가 일수도 퇴직금에 영향을 미칩니다. 월요일에 퇴사하면 근무 마지막 주의 주휴수당과 토요일, 일요일의 급여도 포함됩니다. 근무 조건을 최적화하여 휴가 일수와 주당 근무 시간을 조정해 보세요.

 

3. 일시금보다는 연금

일부 기업에서는 근로계약을 일정 기간마다 갱신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각 계약을 별개로 취급하는 것이 아니라 근로계약 1번으로 간주되어 퇴직금을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계약 조건을 확인하여 갱신된 계약도 퇴직금에 포함될 수 있는지 여부를 알아보세요.

 

4. 연차수당

근속 기간에 따라 추가로 지급되는 연차수당은 퇴직금을 증가시키는 요소입니다. 1년 1개월 후 퇴사하면 퇴직금과 함께 15개의 연차수당이 추가로 지급됩니다. 연차수당을 고려하여 퇴직금을 더욱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세요.

 

5. 중간정산 NO

근속연수가 늘어날수록 경력과 노하우가 쌓이며 이는 일반적으로 연봉의 상승으로 이어집니다. 따라서 퇴사직전이 가장 높은 연봉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중간 정산 없이 퇴직까지 근무하면 퇴사직전의 높은 연봉으로 퇴직연금을 계산받을 수 있습니다.

 

 

 

 

 

퇴직연금의 종류와 선택 방법

퇴직연금이란 퇴직금을 금융기관에 적립하고 근로자가 퇴직할 때 연금이나 일시금으로 지급하는 제도입니다.

 

DB형(확정금여형)

퇴직 시점에 목돈을 지급받는 방식으로 회사가 근로자의 퇴직연금 금액을 외부 금융회사에 적립해서 운용하고 근로자 퇴직시 정해진 금액을 지급하도록 하는 제도로 승진기회가 많거나 근속연수가 보장되는 회사에서 유리 퇴직할 때까지 급여가 꾸준히 오를 가능성이 높은 직장인에게 유리

 

DC형(확정기여형)

매년 일정 금액을 꾸준히 연금계좌에 지급받는 방식으로 회사가 매년 연간 임금총액의 일정 비율을 근로자의 연금계좌에 지급하고 근로자가 알아서 직접 운용하는 방식. 파산 및 임금체불 위험이 있는 중소기업에서 근무할 때 추천. 이직이 잦거나 장기근속이 어려운 업종에 추천 투자에 자신 있다면 DC형으로 직접 운용하여 금액을 키울 수 있음

 

IPR(개인형 퇴직연금)

개인의 비용으로 추가적립 후 운용하는 제도로 DB, DC 외에 연간 1800만 원까지 추가 납입이 가능하고 납입금액의 최대 700만 원까지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자신의 비용으로 추가적립 후 운용하다가 연금 또는 일시금으로 수령받는 방식으로 퇴직 후 가입자가 지정한 금융기관의 IRP계좌로 입금됩니다.

 

 

퇴직금을 최대화하기 위해서는 퇴직 시기와 계약 조건, 근무 조건, 연차수당, 그리고 퇴직연금을 고려해야 합니다. 퇴직 시기를 신중하게 선택하고 계약 조건을 확인하여 최대한으로 퇴직금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세요. 퇴직금을 최대한 활용하여 풍요로운 퇴직 생활을 즐겨보세요. 퇴직은 단순히 일을 그만두는 것이 아니라 더 나은 삶을 위한 새로운 시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