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천재 야구선수 오타니 쇼헤이가 역대 최고금액 LA 다저스로 이적했습니다. LA 다저는 우리에게는 친근한 구단이죠. 박찬호 선수와 류현진 선수가 활약했던 LA 다저스는 오타니 쇼헤이와 계약하기 위해 공을 들였는데요. 결국 역대 최고 금액 10년 7억 달러 계약을 맺었습니다. 이번 계약은 메이저리그 역사상 최고 금액인데요. 오타니 쇼헤이 선수는 연평균 7천만 달러, 한화로는 약 924억 원을 받게 됩니다.
오타니 쇼헤이는 10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LA 다저스로의 이적을 발표했습니다. "항상 팀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과 함께 에인절스와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새로운 계약에 대한 다짐과 도전에 대한 열정을 고백했습니다.
오타니 쇼헤이 선수의 이번 계약은 메이저리그 최고 규모인 총 10년간 7억 달러로 이는 북미 프로스포츠 역사상에서도 전례 없는 큰 규모입니다. 이번 계약으로 그야말로 잭팟을 터뜨렸습니다.
★ 오타니 쇼헤이 인스타 ★
오타니 쇼헤이 선수는 현재 오른쪽 팔꿈치 부상으로 1년이상 투수로서의 활약이 어려워진 상황에서도 당초 예상금액이었던 5억 ~ 6억 달러를 뛰어넘는 초대박 계약을 이루어 냈는데요. LA 다저스 구단의 오타니 쇼헤이 선수의 미래에 대한 기대를 반영하여 오타니 쇼헤이 선수의 이적을 이루어 냈습니다.
오타니 쇼헤이 선수는올 시즌 타자로서는 135경기에 출장하여 497타수에 151안타를 기록하며 타율 3할 4리를 기록했는데요. 홈런 44개, 타점 95개, 득점 102회를 기록하여 강력한 공격력을 뽐냈습니다.
투수로도 맹활약을 했는데요. 투수로는 23경기에 등판하여 10승 5패의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평균자책점 3.14, 탈삼진 167개로 투수로서도 효과적인 피칭을 선보였습니다.
오타니 쇼헤이 선수는 메이저리그 데뷔 이래로 놀라운 성과를 거두며 야구계에 새로운 기록과 기대를 안겨주고 있는데요. 특히 그의 투타 겸업과 여러 차례의 MVP 수상은 그의 뛰어난 능력을 확인하는 중요한 지표가 되었습니다.
2018년에는 신인으로서 22홈런을 기록하며 데뷔를 알렸고 동시에 투수로서 4승을 거두어 아메리칸리그(AL) 신인상을 수상했습니다. 그 이후 2021년과 2023년에는 만장일치로 AL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되었는데요. 만장일치로 MVP 트로피를 두 차례나 받은 기록은 MLB 역사상 처음입니다.
6시즌 동안 투수로서 38승 19패, 평균자책점 3.01의 훌륭한 성적을 기록하고 타자로서는 171홈런, 437타점, 통산 타율 0.274을 기록하며 슈퍼스타의 기준인 0.9를 훌쩍 넘어선 0.922의 OPS를 기록했습니다.
내년 MLB의 공식 개막전이 한국에서 열리며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간의 맞대결이 예정되어 국내 야구팬들에게는 더욱 기대가 큰데요. 특히 날씨 여건상으로 인해 다저스의 내년 개막전이 서울 고척돔에서 열릴 가능성이 크다는 점에서 오타니 쇼헤이 선수의 이적 후 첫 경기와 김하성과의 맞대결은 야구팬들에게 큰 즐거움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적 첫해에 부진한 선수가 많은데요. 오타니 쇼헤이 선수는 어떨지 기대됩니다. 부상 빨리 완쾌하여 좋은 경기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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