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립준비청년 정착금 2천만원 지원

 

 

 

안녕하세요. 오늘은 서울시에서 발표한 '자립준비청년 자립지원 강화계획 3.0'에 대해 소개드리려고 합니다. '자립준비청년'은 주거 자립을 준비하는 만 18세 이하의 청년들을 의미합니다. 서울시는 이들의 꿈을 응원하고 함께 첫 출발할 수 있도록 자립지원 계획을 세심하게 마련했습니다. 지금부터 자세한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자립준비청년 정착금 2천만원 지원

 

※ 자립준비청년 : 아동복지시설 및 가정위탁의 보호를 받다가 연령제한으로 시설에서 나와야 하는 청년

※ 현재 약 1,700명. (서울시에서만 매년 260명) 

 

 

심리, 정서 지원 강화

서울시는 심리적으로 고립되기 쉬운 자립준비청년들의 자존감을 높이고 정서적으로 위로받을 수 있도록 '심리‧정서 지원'을 강화합니다. 유명 성악가 조수미를 비롯하여 다양한 분야의 어른과 선배로 구성된 '인생버디 100인 멘토단'을 구성해 멘토링을 지원합니다. 이들 멘토단은 멘티들의 희망에 따라 선택되며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또한 자립캠프를 '우리끼리 여행캠프'로 개편하여 규모를 3배로 확대합니다.

 

 

생활안정 지원 강화

서울시는 자립준비청년들의 경제적 안정을 위해 '자립정착금'을 2,000만 원으로 확대합니다. 이는 보호종료 후 안정적인 사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지원으로 전국 최초의 규모입니다. 또한 대중교통비 인상에 따른 생활비 경감을 위해 월 6만 원의 대중교통비를 지원합니다.

 

 

 

맞춤 진로 지원 확대

자립준비청년들이 진로를 선택하고 자기 주도적으로 인생설계를 할 수 있도록 배움마켓'을 운영합니다. 이 프로그램은 주거, 금융, 법률 등 실생활에서 필요한 교육을 선택해 듣는 융합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또한 인생선배들과의 소통토크를 통해 현실적인 미래 탐색을 지원합니다.

 

 

지지체계 확충

자립준비청년들에게 특히 취약한 사기, 임금체불 등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지체계를 강화합니다. 분야별 전문가와 관련 기관으로 구성된 전문 솔루션 회의를 통해 구체적인 해결 방안을 제공하며, 고립, 은둔 정도를 측정하여 특화 자립지원통합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또한 청년들이 서로 소통하며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전용공간 '영플러스서울'이 용산구에서 운영 되고 있습니다.

 

 

자립준비청년 전용공간 0+SEOUL (영플러스서울)

운영시간 : 월 ~ 금요일 09:00 ~ 18:00시, 토요일 10 :00 ~ 17:00시

 - 야간연장 : 화.목요일 18:00 ~ 21:00시

위치 : 서울시 용산구 백범로99길 40(용산 베르디움프렌즈) 102동 2층 (지하철 4,6호선 삼각지역)

주요시설 : 카페, 교육장, 상담실, 회의실, 자립지원전담기관, 갤러리, 상품진열대 등

지원사항 : 교육, 힐링 프로그램 운영, 자조모임, 동아리공간 제공, 지원정책 안내, 상담 등 운영

 

 

◆ 추가 내용

서울시는 '자립준비청년 자립지원 강화계획 3.0'을 통해 청년들의 꿈을 지지하고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자립준비청년들의 미래가 밝아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 많은 지원과 관심을 기대해 봅니다.

 

 

서울시는 '자립준비청년 자립지원 강화계획 3.0'을 통해 청년들이 더 나은 미래를 꿈꾸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꿈과 함께하는 첫출발을 응원하며 더 많은 청년들이 자립적으로 빛나는 미래를 만들어 나가길 기대합니다.

 

 

 

청년도약계좌를 소개합니다. 청년들의 자산 형성을 위한 도약의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