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서울시의 약자와의 동행 대표 교육정책인 '서울런'이 EBS 플랫폼과 손을 잡았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유열 EBS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EBS와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는데요. 교육 플랫폼 연계, 교재 지원, 특별강의 공동 운영 등을 통해 교육의 폭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서울런
서울런은 '약자와의 동행'을 대표하는 정책으로 2021년 8월에 시작된 서울시의 교육정책입니다. 취약계층에게 경제적인 이유로 사교육을 받기 어려운 이들에게 공정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도입되었는데요.
수급권자, 차상위 계층, 한부모가족 자녀, 학교밖·다문화가족·북한이탈 청소년은 앞으로 서울런을 통해 유명 인터넷 강의를 무료로 수강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서울런의 성과
최근 발표된 서울연구원의 분석자료에 따르면 서울런을 통해 학습 역량과 이해도 향상과 함께 가계 사교육비 절감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부모의 경제력에 따른 교육기회의 차이가 아이의 교육성취를 결정하는 교육 격차 문제를 개선하고 불합리한 빈곤의 대물림을 막기 위한 협약이 이루어진 건데요.
서울런과 EBS 협약의 효과
서울시와 EBS 간의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서울런과 EBS 플랫폼의 연계, EBS 교재 구입비 지원, 서울런 회원 전용 오프라인 특별강의 공동 운영 등 다양한 협력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특히 서울런 회원은 별도의 EBS 회원가입 없이 서울런을 통해 EBS 학습 사이트로 쉽게 이동하여 학습할 수 있게 됩니다.
서울런과 EBS 협약의 혜택
2024년 1월 15일부터는 EBS 초등, EBS 중학, 고교강의인 EBSi가 서울런과 연계될 예정이며 유료 사이트인 EBS 초등 ON은 2024년 상반기 중에 연계될 예정입니다.
또한 서울런을 통해 EBS 학습사이트에 접속하면 10만 원의 EBS 교재 쿠폰이 제공되며 이 쿠폰은 온라인 교보문고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서울시와 EBS의 협약을 통해 더 많은 어린이와 청소년이 교육의 기회를 공평하게 누리고 교육격차를 줄이는 하나의 방법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직업전환 교육 프로그램. '서울런4050' 출발
안녕하세요. 오늘은 서울시가 40대를 위한 직업전환 전문교육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는 소식을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이 프로그램은 서울시 50 플러스재단이 운영하는 '서울런 4050' 사업의 일환
a-money-bag.tistory.com
'도움되는 생활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신혼부부 전세자금대출 금리 한도 대상 확인 (4) | 2023.12.31 |
|---|---|
| 아이돌봄서비스 신청방법 (9) | 2023.12.30 |
| 서울 지하철 노선도 40년 만에 변경 (14) | 2023.12.28 |
| 육아휴직 사후지급금 폐지 신청 방법 (5) | 2023.12.28 |
| 혼인증여재산공제 신설 (예비)신혼부부는 꼭 알아두세요 (4) | 2023.12.28 |
댓글